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리리아 자유국 (문단 편집) == 사회 == [[제국]]이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성기의 발리리아는 황제가 다스리는 제국이 아니라 토지를 보유한 모든 시민들, 즉 자유보유권자(freeholder)들에게 참정권이 있는 [[공화국]]이었다.[* 다만 제국이라는 단어 자체는 얼불노 세계관에서도 존재하고 발리리아 멸망 후 어느 드래곤로드가 신 발리리아 제국의 황제를 자처한 것을 보아 어느 시점에서는 진짜 황제가 다스리는 제국이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.] 이름인 자유국(Freehold)도 이에서 유래. 다만 실질적으로는 40개의 부유하고, 고귀한 출생에, 강력한 마법 능력을 지닌 [[드래곤로드|용주]](Dragonlord) 가문들이 모여 공동 통치하는 [[과두정]]이었으며 때로는 [[집정관]]([[아콘|Archon]])을 선출했다. 이 드래곤 군주들은 [[드래곤(얼음과 불의 노래)|드래곤]]에 올라타 전장을 지휘했다. 드래곤 군주들은 그들의 순수한 혈통을 위해 형제자매끼리 결혼하는 [[근친혼]]의 전통을 가지고 있었다. [[발리리아인]]들의 고유적인 인종적인 특징은 [[타르가르옌 가문]]을 보면 알 수 있듯 [[자안|보라색 눈]]과 백금처럼 하얀, [[은발|은빛의 머리카락]], 그리고 미형의 얼굴이었다고 한다. 지금도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꽤 많이 남아 있다. 참고로 이 형질은 우성인 듯 하다. 다만 귀족층을 제외하고는 별로 큰 의미는 없는 것이 발리리아 자유국은 본디 다민족 국가였다. 언어는 [[발리리아어]]를 썼다. 발리리아 본토에서 쓰던 고위 발리리아어와 식민지들에서 각각 쓰던 하위 발리리아어로 나뉘어져 있다. 토착종교로는 [[발레리온]](Balerion), [[메락세스]](Meraxes), [[바가르]](Vhagar), [[시락스]](Syrax) 등의 신들을 믿었다. 로마처럼 사고치지 않는 이상 피지배민들의 종교적 자유를 보장해줬다. 다만 유일신이나 특정 민족종교를 믿는 경우에는 따로 떨어져 나와 식민지를 개척하는 경우가 있었다. [[로라스]], [[노르보스]], [[쿼호르]]가 그 예시이다. 사실 발리리아 고위층들은 종교같은건 신경쓰지 않았는데 단순히 피지배민들이 저항하지 않게 종교적 자유를 허용해 줬다는 설도 있다. 노예제에 많이 의지했으며, 주로 정복하면서 잡아온 사람들이었다. 특히 [[열네 개 불길]]의 광산에다가 수많은 노예와 죄수들을 부려먹었다. 그리고 마치 [[베르세르크]]의 [[쿠샨 제국]]처럼 [[혈마법(얼음과 불의 노래)|혈마법]]을 통해 인간과 괴물들을 결합시키는 등의 괴상한 실험들을 많이 한 듯하다. 멸망하기 12년 전, 40개의 드래곤 로드 가문 중에서도 강한 축에 들지는 못했던 [[타르가르옌 가문]]이 본토의 모든 영지를 처분하고 웨스테로스 동쪽 변경에 위치한 [[드래곤스톤]]이란 작은 섬으로 옮겨 가자 아무도 이것을 신경쓰기는 커녕 오히려 본토에서의 권력 투쟁을 버티지 못 해 밀려난 것이라 생각했다. 이는 달리 해석하자면 발리리아 자유국이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웠음을 의미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